
마포 지키는 약속
이런 일은 없어요
- 세기를 억지로 세게 하지 않아요
- 정한 시간보다 먼저 끝내지 않아요
- 알리려고 따로 연락드리는 일은 없어요
- 따로 챙겨 두실 것을 부탁드리지 않아요
- 아프다고 하시면 멈추고 다시 맞춰요
- 하나의 순서를 밀어붙이지 않아요





굳은 몸을 이끌고 어딘가로 나가지 않으셔도 되도록 이 근처 어디든 머무시는 곳으로 가서 차분히 돌봐 드려요.

원하는 길이로 정해요

받아 보신 분들 말씀




머무시는 곳에서
예를 들어 사무실, 모텔이나 펜션에 머무셔도 그 자리에서 누우시면 돼요. 그런 곳이 아니어도 계신 곳이면 어디라도 그대로 받으실 수 있으니 부담 없이 남겨 주세요. 집에 누군가를 들이는 게 어색하고 걱정되신다면, 차분히 찾아가서 원하시는 만큼 살펴 가요.
퇴근길에 중간에 들러 받는 대신 곧장 돌아가 지내시는 곳에서 느긋하게 쉬어 가세요. 이 근처에서 스케줄이 빡빡한 때에도 길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실 수 있게 말씀하신 곳으로 찾아가요.
늘 보던 창과 커튼을 눈에 담으며 누워 있으면 낯선 손길이어도 한결 긴장이 덜해요.

이런 일은 없어요

세기와 순서는 말씀대로




관리사는 교육을 받았고, 경력 있는 관리사가 와요. 신원 확인까지 거친 관리사만 맡고, 도착하기 전에 미리 문자로 알려 드려요. 맨 처음은 요즘 컨디션을 천천히 묻는 몇 마디로 열려요.
쉬는 동안 대화가 부담스러우시면 담당 관리사는 조용히 관리를 이어 가요.

이런 분께 잘 맞아요
이 근처에서 바쁘게 하루를 보낸 분이라면 이번엔 누워서 쉬어 보셔도 좋아요. 열이 많은 체질인 분이라면 가끔씩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 가는 하루를 미리 잡아 두세요.
요사이 몸에 힘을 주고 지내는 분께도 속도를 여쭤보며 차근차근 맞춰 가는 이런 쉼이 편할 수 있어요. 몸은 지쳤는데 쉽게 잠이 안 드는 저녁에도 한동안 누워 쉬어 가 보세요.

문자 한 통이면 돼요
불안한 점이 하나라도 남아 있다면 일정을 잡기 전에 충분히 짚어 보시고 편하게 결정하세요.
일단은 이 근처 어느 쪽인지 대략만 남겨 주셔도 일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돼요. 이 근처 어디 머무시는지 적어 주시면 그쪽 사정을 헤아려서 편한 시간을 맞춰 볼게요.

편한 때를 알려 주세요
마포에서 받는 일정도 원하시는 시간에 최대한 맞춰 볼 테니 좋은 때를 미리 알려 주세요.
숨을 고르다 보면 하루가 조용히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찾아오기도 해요.
혹시 날짜를 정하지 못하셨다면,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 어쩌면 받기 좋은 때일 수 있어요.

처음이라면 여기부터
1인샵는 다른 시선 없이 혼자 쓰는 방에서 느긋하게 받는 관리를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적지 않아요. 막상 이런 관리를 알아보려니 고민된다면 불편한 곳부터 짧게 알려 주세요.
깔고 덮을 타월을 준비하고, 오일과 용품을 가져가요. 시작 전엔 손이며 용품을 소독부터 하고, 누우실 자리엔 시트를 깔고.
여기서 하는 일은 의외로 복잡하지 않아서, 편하신 자리로 찾아가 몸 전체를 고루 살피는 게 핵심이에요. 이곳에서는 따로 말씀이 없으시면 전신을 중심으로 고루 살펴요.

몸이 무거운 날에
관리는 전부 오일과 함께 진행하니까 양이 걱정되시면 먼저 말씀해 주세요. 끈적이는 느낌이 부담되시는 분은 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처음부터 양을 덜어서 진행해요.
손의 무게와 흐름은 정답이 따로 없어서 괜찮다고 하시는 쪽으로 따라가요. 사람마다 맞는 손의 무게가 다르니까 처음에 정해 두기보다 누워 계시는 동안 여쭤 가며 맞춰 가요.
이불을 덮은 듯 편안한 마음으로 누워 계실 수 있게 세기와 속도를 조절해 드려요.